타조처럼 두 개의 두툼한 다리로 움직이는 이족보행 생물이다.


시궁창은 물론, 심지어 방사능 물질로 뒤덮인 곳에서도 먹이 활동(...)을 할 정도로 환경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며, 자기보다 작은 동물들 및 인간들, 그리고 비슷한 덩치의 동족까지 공격해 잡아먹는 걸 좋아한다. 주변에 동물의 시체가 있으면 냄새를 맡고 시체 쪽으로 가서 먹는 모습을 보이는데, 조금 전에 뭔가를 먹어서 배부른 상태라면 먹지 않는다.


다행이도 번식력이 약하여 통제 가능하다, 현재 위험 생명체로 간주되어 마다가스카르 지하도 연구소에 넣어둔듯.


공격 방식은 직선으로 곧게 날아가는 독성 타액을 뱉거나 달려들어 주둥이나 꼬리로 공격하는 형식이 있다. 물론 이 공격방식이 의외로 효과적(?) 이라 꾸준히 먹고는 사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