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에 반대하며 황정복고를 꾸미던 솔로몬 왕조의 방계 후손인 야코브 대공이 심복의 배신으로 인해 처단되었습니다. 인민들은 멍청한 제국주의자라며 그의 관에 침을 뱉는 듯 모욕을 했으며 황정복고의 싹을 뽑아버린데 환호했습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는 장례에 대한 방해는 처벌하겠다고 선언하고, 황족의 예를 지켜 장의를 지냈습니다. 그러나, 추종자가 시신을 약취해가 신격화하거나, 반대자가 묘를 훼손할것을 우려해, 화장한 뒤 비밀스러운 장소에 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