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공산당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오늘 대한공산당 지도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 해산 소식을 알렸다.

 정소월 대표는 눈물을 보이며 "대한제국의 존립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대한공산당 지도부는 기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내고 기자회견실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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