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의 협박으로 대한공산당은 해산되었으나, 아직 슈타지는 남아있습니다.
 오늘의 굴욕은 갚아야하기에, 슈타지를 창설한 정당의 직권으로 초대 국장을 정소월 국장으로 임명합니다.
 무례를 용서해주시고, 앞으로 슈타지는 반공국가에 맞서는 기관이 될 것입니다.
 반공국가에 죽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