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특보, 재난, 전시상황 등으로 국가에 경미한 피해 이상으로 피해가 발생할 것이 예상되거나 전시상황 및 소요사태 시 방송을 통해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약칭 EAS)

추후 모든 대한제국에 납품되거나 생산되는 특정 전자기기(라디오와 같은 방송수신장비처럼 법령으로 지정하는 정보통신체계를 이용하는 모든 장비)는 법적으로 지정된 특정 신호(/기밀/ 라디오 한정 주파수 640kHz 1240kHz)를 받으면 저절로 켜지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함.

이하는 경보방송 종류와 체계를 서술한다.


[이하 기밀] 


  • CAE(Child Abduction Emergency, 아동 유괴 경보): 앰버 경보와 연계되어 발생하며, 아동 납치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발령된다.
  • CDW(Civil Danger Warning, 민간 위험 경보): EAS에서 두 번째로 높고, 실질적 범용성 고려하면 사실상 최상위 경보. 이 정도가 되면 이미 부상자나 사망자가 발생했거나 그렇게 될 것이 확실한 상황이 대부분이다. 이 때부터는 지시 사항이 방송되면 반드시 따라야 하는(Mandatory) 경우가 대부분이며, EAS의 보고가 최우선이 된다.
  • CEM(Civil Emergency Message, 민간 긴급 전문): 원래대로라면 CDW에서 대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발동하는 경고로, CDW보다 상위 경보.(기밀: EVI와 SPW의 어감이 좋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CEM 상황으로 뭉뚱그려 진행함.)
  • EAN(Emergency Action Notification, 긴급 행동 통보): 한 마디로 국가 비상사태. EAS의 가장 중대한 기능이자 EAS가 존재하는 이유. 대한제국 본토가 적대적 국가에 침공 당했거나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문제, 즉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오로지 대통령 및 권한대행자(국무총리, 대통령 계승순위에 따른 대리자, 지정생존자 등)만이 선언 할 수 있음. 이게 실제로 발령되는 날엔 내일이라는 게 없을 가능성도 크다. 발동 시 사전에 행정안전부와 협약이 되어 있는 지정 방송국은 무조건 EAS와 관련 뉴스만 방송해야 하며 비지정 방송국은 지정 방송국으로 채널을 돌리라는 안내문을 방송한 후 아예 모든 방송 송출이 중단된다. 행안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도시권 당 많아봐야 2개의 방송만을 남기고 전부 신호 송출 중단을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EVI(Evacuation Immediate, 즉시 대피): 산불, 가스 유출, 큰 피해가 예상되는 규모의 태풍, 쓰나미 발생과 같이 해당 장소에서 당장 대피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발표된다. 이 단계부터는 특정 전파만 잡히면 무조건 통보된다.
  • LAE(Local Area Emergency, 지역 비상사태): 발령 주체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역경찰 또는 지역소방본부이며, 공공안전 및 또는 재산에 중대한 위협을 하지 않는 사건사고를 정의하여 민정 당국에 의해 발행 및 중계되며, 단수, 정전, 도로 폐쇄 등으로 발령 된다.
  • LEW(Law Enforcement Warning, 법 집행 경보): 발신처가 법집행기구와 관련된 경우가 많으며, 발동 상황은 거의 대부분 범죄자 탈주 같은 경우로 한정한다. 드물게 인질 발생 및 총격 대치 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발표하나, 거의 대부분 더 높은 등급으로 발표한다.
  • SPW(Shelter In Place Warning, 피난소 처소 경보): EVI와 함께 자주 사용되며, 날씨보다는 화학 관련 사고나 범죄의 탈주 및 수색, 통행 금지 통보에 사용된다. 이 경보가 뜨면 보통 통금(Curfew) 조건도 같이 걸리며, 지정 시간이나 지역의 통금을 어겼을 경우 인근 공무원에게 승인을 받지 않으면 체포될 수 있다. 
  • 날씨 관련 경보: FFW(Flash Flood Warning, 돌발 홍수 경보), BZW(Blizzard Warning, 눈보라 경보), WSW(Winter Storm Warning, 겨울 폭풍 경보), ISW(Ice Storm Warning, 얼음 폭풍 경보), DSW(Dust Storm Warning, 모래 폭풍 경보), TYW(TYphoon Waring, 태풍 경보), SVR(Severe Thunderstorm Warning, 심한 뇌우 경보), 그리고 TSW(Tsunami Warning, 쓰나미 경보) 등이 있다. 발령 주체는 대한제국 기상청이 된다.

@아이리스 대한제국 유저들한테 다 알려두셈ㅇㅇ 현실 미국 EAS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