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파니올라의 철도환경은 상당히 열악합니다. 동남권의 일부 철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대농장주들의 수송용 사유철도인데요, 문제는 궤간이 다 제각각입니다.
그리고 서부에는 철도가 아예 없다시피 합니다.

이에 전국의 궤간을 3피트 6인치 협궤로 통일하고, 고립된 철도망을 전국적으로 연결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철도 공사 관련 경험이 전무한 히스파니올라 특성상, 외국에서 철도 토목공학 전문가를 초빙하고자 합니다.
연 2억원의 수당을 보장하며, 추후 히스파니올라 철도 탑승 시 영구 우대권을 발급해 드립니다.

* 플내의 인사 파견입니다. 국가 운영자가 철도 관련 조언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