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칼리프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일본 군악대는 멋지게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연주했고, 이날 공연장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열광했다. 칼리프는 공연에 매우 흡족해하시며, 공연에 참가한 군악대 전원에게 각자 기념기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