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국의 지원을 받아 한참 국가 발전을 이룩하던 인도는 갑작스럽게 다가온 경제 불황에 의해 경제가 하락세로 들어선다.


처음 겪는 경제 불황에 인도가 난리가 났고 정부를 비판하는 자들과 이때를 노려 공산주의, 파시즘을 외치는 자들이 거리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처음 며칠동안 치명타를 맞았는지 라디오방송으로 국가는 안전하니 민생에 집중해달라는 방송만 내보내고 침묵하고 있었고 그 동안 이데올로기 세력들은 커져간다.


마침내 정부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여러 해결책을 가져왔다.


경제 불황에 대처하기 위해 마침 퇴역 계획을 준비중이던 함선들을 퇴역시켜 해군을 군축하기로 했고 육군, 공군 현대화 계획을 조금 뒤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또한 불황 극복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자문단을 만드는 한편, 기회와 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제 불황으로부터 국민들을 불황 이전의 삶으로 되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