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라는 감정이 있?어

그래서 닉 세탁 한거구나!
그래서 하만을 버렸구, 레코아, 카미유를 내팽겨쳤구나!

허참 샤아가 친구 통수를 두번이나 치길 했나 
중딩한테 도구가 싸움의 전부가 아니라면서 덤볐다가 개털리니까 도구탓을 했나 
전부 눈치깠는데 뻔뻔하게 본인 아닌척을 했나 
기쎈 전여친한테서 빤쓰런 하기라도 했나
전 지구인 앞에서 지구는 아파요 이따이이따이요! 라고 하길 했나
좁밥 기체랑 싸워서 이기면 가오 않산다고 적국 에이스 파일럿한테 군사기밀을 넘기길 했나
결국 지가 넘긴 신기술로 만든 기체한테 박살나서 농구공이 돼길 했나
여자 취향히 본인이 휘둘리지 않게 적당히 어리면서 또 자길 포용해줄 수 있는 모성이 느껴지는 여자이길 했나
지구의 자연을 지켜야 한다는 놈이 지구에 액시즈를 박으려고 하길 했나
유언으로 개소리를 해버려서 덩달아 라이벌 유언도 병신같이 만들길 했나
이거 참 음해거든요

모두에게 모범이 되는 선생님 VS 반면교사로 교훈이 되는 선생님

모든 남자가 반면교사로 삼아야할 새끼

최종장이 무사히 끝난다면 그건 사야가 잘나서가 아니라 
색채도 못 버티고 ‘이건 좀..’ 하고 역돌격해서 그럴 듯

선글라스 하나 끼고 다른 사람인척하는데 부끄러움이 있다고?

리버스 참어른 ㄷㄷㄷ

그렇다면 양심의 가책이 생기지않는 방식으로 싸우는 철가면 선생을

역시 감정이라는 것 따윈 내다 던진 두가치 총통각하를 선생으로 추대해야

왜 키보토스로 왔니 샤아야 아무로랑 같이 귀신되어서 하사웨이에게 뭐라하지

나에게도 수치라는 감정이 있어<슈로대 30에서 나온 대사라고 하더라

하기사 할 말은 한다 졸탄콜라에 팩트폭격으로 쳐맞으면 수치가 생겨야지 안그래?

이정도로 까였으면 샤아의 좋은 모습이라도 보여줘야하는데
ㅇㅅㄲ 어떻게 칭찬 할만한게 잘생기고,엑스트라 상대한정 잘싸운다 뿐인게 놀랍다

아무로랑 인도귀신 언제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