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문챈 제 2호

20/06 제 2주차
(야들아 편집장 폰이 병신이라 좀 이상해도 감안하고 봐주라)
금주의 인물



아베 신조 (安倍晋三)
아베 신조는 일본의 제 90.96.97.98 총리를 해드신 아주 위대하고 위대한 병신이다. 그의 집안은 일제시대 전범짓을 일삼던 자들이 모여있는 범죄집안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일단 그의 증조부는 조선총독부 마지막 총독으로써 조선인들을 강제로 노역을 하게 하거나 군인으로 동원해가는 등의 만행을 저지른 인물이며. 그의 외증조부 또한 전범으로써 일제 패망 직전에 감옥에서 석방되어 일본의  총리가 된다.
우리 모두 아베에게 X를 눌러 Joy를 표하자^^

    
      (모 커뮤 유저가 제작한 아베노 마스크맨)

왜 일본은 패망했는가

[1편-왜 일본은 전쟁을 일으켰는가]


1937년 중일전쟁에 이어 1941년 진주만 공습으로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였다. 진주만 공습은 현재까지도 최고의 전술적 작전으로 평가되며, 미 태평양함대를 반신불수로 만들어 버렸고 당대 해전의 주인공이던 전함을 모조리 수장시켰다. 실제로 미 태평양 함대는 1942년 후반까지 단 1척의 전함도 사용할 수 없었다. 


「일본군의 공습으로 파괴되는 미해군 소속 에리조나호」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에서 패했다. 왜 일본은 미 태평양 함대를 때려눕히고도 전쟁에서 패했을까.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일본이 왜 이 전쟁을 일으켰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개항을 그린 일본 풍속화」

미국과 일본은 사실 사이가 꽤 좋았다. 미국의 페리 제독이 일본을 개항시킨 뒤로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빠른 발전을 이룩했다. 일본 입장에선 '약간의 협박이 있기는 했지만' 우리 주도하에 개항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고, 미국 입장에선 동양의 섬나라 하나를 우리가 발전시켰다는 서로 나름의 만족감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둘이 갑자기 전쟁이 터진건 아니고, 둘 사이엔 몇번의 굴곡이 있었다.

              「러일전쟁 당시 행군하는 일본군 병사」

러일전쟁 이후에 일본은 만주를 점령하려 했다. 그러나 만주는 안그래도 열강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었기에 제제가 있었고 이에대해 일본은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서구사회가 방해'한다고 생각했다. 서구 열강은 마음껏 식민지를 늘리는데 왜 자신들은 안되냐는 것. 이 논리는 반미감정 확산으로 이어졌다. 한때 맘껏 땅을 뺏고 인디언들을 죽이던 존재가 영토 확장을 방해한다며 말이다. 

이후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일본의 야욕이 점차 가시화되기 시작하자 미국은 경제제제를 걸기 시작한다. 미국의 제제는 일본에 심대하 타격을 입힐 수 있었다. 일본의 무역, 특히 전략물자의 80%는 미국에서 오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일본은 믿는 구석이 있었다. 당시 중국전선은 늪이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도저히 더이상 버틸수없는 중국이 알고보니 미얀마로 들어오는 미국 물자로 버티고 있었던 것. 이에 일본은 동남아를 석권해서 아시아 전체를 자신의 것으로 한다는 대동아공영권을 내세운다. 근데 미국에 어떻게 덤빌수 있을까. 그래서 일본이 진지하게 철수를 고려하던 찰나, 독일이 프랑스를 쓸어버린다. 이때 든 생각.


'가만, 독일이 영국까지 먹으면 동맹인 우리를 미국이 함부로 못대하겠군'

전황이 너무나도 독일에 유리했기에 영국도 조만간 항복할 것으로 보였고 이는 나름 가능한 생각이었다. 결국 일본은 독일과 이탈리아와 함께 3국 동맹을 맺고 이후 소련과 불가침조약을 맺는다. 그러나 일본은 이를 사실상 4국동맹으로 생각했다. 그럼 미국은 쉽게 덤비지 못할 터였고 항복한 프랑스와 위태로운 영국의 동남아 식민지를 먹는다 한들 무슨 제제가 있겠는가. 덤으로 보급로 차단으로 중국도 딸려올 터였다. 


           

                「불가침조약을 체결하는 소련과 일본」


이에 미국은 기존의 제제보다 더 강한 제제, 곧 철과 석유 수출 제제를 걸어 일본에 치명타를 날린다. 이 상황에 동남아에 금속, 석유, 고무 등 엄청난 자원지대가 있단걸 깨달은 일본은 빠르게 남방자원지대를 먹으면 미국과 교류를 끊어도 된다고 판단했다. 이렇게 일본은 최후의 협상에 돌입한다.

일본:중국 빼는 대신 남방자원지대만 가져갈게.

미국:ㅗㅗ병력 다빼 중국도.

근데 일본은 중국에서 병력 빼란 말을 만주마저 포기하라고 해석해 버린다. 그리고 41년 4월 일소 중립조약으로 소련이 동맹이 됬다고 판단한 일본은 인도차이나 반도를 점령, 미국은 모든 석유를 전면 차단해 버린다. 41년 9월, 총리까지 일본 육군 수장 도조 히데키로 바뀌며 일본은 마지막 남은 반전 세력이 사라진다.

       


     「제 40대 내각총리대신 도조 히데키」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얼굴에 한대 맞기 전까지는. -마이크 타이슨


금주의 4컷 만화-디스이즈어 풴




일본 철도탐방-츠루미선

일단 츠루미선은 1926년 24개역과 본선과 지선 4개를 가지고 개통하였습니다.



추후 여러 폐역과 폐선으로 현재는 14개역과 본선, 지선 2개(오가와, 우미시바우라 지선)만 남았습니다.

이게 열차 모습으로 3량 1편성 205계 열차입니다.




이게 실측지도입니다.

츠루미역 외에는 집이랑 도로들이 많이 안보이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사실 이 노선은 요코하마과 가와사키에 위치한 공장직원을 위해서 만든 노선입니다.


따라서 본선도 역 배차간격이 출퇴근시간에만 5분, 나머지 시간엔 20분 운행이며

우미시바우라지선은 2시간마다 운행.

오가와지선은 휴일엔 3회운행만 할정도로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승하차인원이 적으니 츠루미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인역입니다.


츠루미선이 유명한 이유중 1개는 우미시바우라역이라는 역때문입니다.




우미시바우라역 모습입니다.

바다가 바로 옆에 있는것을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 바로 옆에는 토시바 공장이 있습니다. 또한 이 역도 토시바 공장 소유입니다. 그래서 역 밖으로 나갈수가 없습니다.

이 사유로 이 역은 기네스북에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역에 등재되지 못하였습니다.

또한, 옆에서 직원이 다 지켜보고있습니다. 산업스파이를 막기위해 토시바 공장 방면으로 사진을 못찍게 항상 보고있습니다. 주의해야하는 역입니다.


이 역은 배차간격도 2시간이나 되는데 전국 철도 동호인이 많이 와서 작은 공원을 만들었는데 그거 말고는 볼게 없어서 빨리 열차가기전에 보고 타야합니다.


오늘은 츠루미선과 우미시바우라역을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물의 숲



요즘 '동물의 숲'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유명 게임회사인 닌텐도가 제작하는 '동물의 숲 시리즈'에 속하는 게임이다. 이번에 나온 게임은 3월 20일에 출시됐으며, 정식명칭은 '모여봐요 동물의 숲' (あつまれ どうぶつの森)이고, 닌텐도의 8세대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한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무인도를 가꿔나가는 게임이다. 바다나 강에서 물고기를 낚시할 수도 있고, 기분에 따라 옷을 코디하고 머리 모양과 색도 바꿀 수 있다. 하나의 섬에서 여러명이 공동생활을 한다.

게임 자체도 인기지만, 이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 게임내에서 등장하는 어떤 노래 때문에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동숲 시리즈에는 'K.K.'라는 하얀 개가 등장하는데 이 개는 인기있는 아티스트이다. 
토요일 마다 마을로 찾아와서 낮에는 연주를 해주고 저녁 6시부터는 신청곡을 받는다. 이 때 신청곡 제목을 입력 해야 하는데 이 노래의 제목이 K.K.하우스이고, 동숲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나비보벳따우로 더 잘알려진 노래다.

동물의 숲은 역대 최대 판매량 기록을 깰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 인기의 요인은 뭘까? 한국경제TV는 동물의 숲 인기요인을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할 때 출시됐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국에 게임 내에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것이 대리만족을 준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고 설명했다. 

동물의 숲 인기 요인이 정말 코로나 때문일지 앞으로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일본역사탐방

저번 시대에는 조몬시대의 문화와 환경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그러면 이번은 조몬시대의 유적과 야요이시대 전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몬시대 유적
조몬시대의 유적으론 가장 중요한것으로는 토우가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토우는 하니와라고 부르죠. 그중 2500년  전쯤에 만들어진 차광기토우는 유약을 칠하지 않고 만든것입니다. 토우는 여러 의미를 담고 만들었는데 그중 이 차광기토우는 이 토우에게 다리를 부러뜨림으로써 부상과 재앙을 전가시킨것으로 추정됩니다.

야요이시대
야요이시대는 일본의 청동기시대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고조선 때라고 볼 수 있겠죠. 그 당시 우리나라의 고조선과 비슷한 나라가 있었는데 그 나라의 이름은 야마타이국입니다. 야마타이국의 세력 범위는 현재의 대판에서 장기정도의 강역입니다. 일본 남부  규슈지역에 중심지를 두고 있었죠. 그리고 목관에 묻는 장례 풍습이 성행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우리나라와 문화적 교류가 있었을수도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야요이 시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또 봅시다!

일본식문화기행-초밥의 달인

       

일본인에게 있어 '해산물'이라는 것은 세상에 나오면서부터 죽기까지 함께하는 땔래야 땔 수 없는 존재다. 일본인의 해산물 연간 소비량은 전 세계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소비하는 편이다.(방사능) 그럼 우리가 일본 음식하면 떠올리는 초밥은 과연 어떨까? 일단 한국의 평범한 초밥집의 초밥은 일본의 정식 초밥과 매우 다르다. 한국인에 맞게 개조한 초밥으로 보면 되겠다. 본인은 도쿄의 고급 모 초밥집에 가봤는데 정말 생선살이 입에서 녹을 정도로 맛있었다.일단 초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생선의 선도'이다. 자고로 생으로 먹는 모든 음식은 신선함이 생명과도 같은데 특히 생선살은 신선함이 조금만 떨어져도 아무리 고급재료를 사용한다고 하여도 마트 초밥과 같은 맛이 날 것이다. 본인은 초밥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사케와 함께 자주 먹는 편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초밥은 참치 대뱃살,광어 엔가와 등의 고급이라면 고급인 부위다.여러분이 좋아하는 초밥은 무엇인가? 오늘 마트 초밥이라도 사서 술과 함께 먹어보자.

금주의 일본주문화기행은 귀찮아서 건너 뜁니다 (나태함의 정석)

일문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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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문챈에는「왜일망」「일본어교습소」등의 유저들이 참여해 자신의 특기를 발휘해 보이는 컨텐츠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번 한주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주도 모두 활기차게 보내봅시다!
편집장의 한마디
(칸트좌 일합시다)
다들 건강 챙기고 아프지 말고. 급식들은 학교 조심히 다니고 또 공부 열심히 하고....성인분들은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주간일문챈
편집장:옥천헢
연제:지리,개고기라면,우에노도쿄라인,SGSG
총괄:옥천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