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 : & 에프!

2004년, 현대는 NF쏘나타를 출시합니다.

시리우스 엔진을 버린 최초의 쏘나타입니다.

현대는 일본에도 진출을 합니다.

인기를 끌었던 겨울연가의 배용준을 모델로 고용하나...브로몽에 이어 흑역사로 취급받습니다.

일본 : 야메떼 야메떼 우리는 경차 탄다데스~

무브 콘테 : 움직이는~ 콘테!

그렇습니다. 겨울연가는 주부층들이 좋아했고, 주부층은 주로

무브 라떼 : 카페 라떼가 좋아 바나나 라떼도 좋아 

무브 4세대 : 움직여! 날래날래!

이런 경차들을 주로 타기 때문에...결국 망했습니다.ㅋㅋㅋ

그나마 살아남은 건 유니버스 찡밖에...

아무튼 2008년 반값으로 깎고 땡처리 후 철수합니다.(그러니까 모닝이나 상트로를 판매했어야지ㅉㅉ)(경차 규격에 안 맞나?)

그리고 브로몽의 악몽을 반면교사 삼아 몽고메리에 공장을 세우고 NF 이후 모델들도 생산 중입니당

그리고,

2007년 페이스리프트 된 쏘나타 트랜스폼이 출시됩니다.

얘는 괜찮았으나...

그 이후 페이스리프트 된 녀석들이....

NF쏘나타 트랜스폼은 일반보다는 택시가 더 많이 보이죠.

우리나라 택시의 정석(물론 다른 의미)으로 불리는 꽃담황토색 해치 서울 택시.

요놈들은

저 먼 이국 땅, 싱가포르에서도 택시로 팔립니다;;;(뒤에 토요타 크라운은 덤)

최근 NF쏘나타 관련 사고가 있었죠.

일명 마포 쏘나타 급발진 추정사고!

그간 NF쏘나타는 후속 모델들과 함께 급발진 논란이 많았죠.

그런데 한 NF쏘나타가 갑자기 튀어나가 yf 택시를 충돌합니다. 동승자는 내렸으나, 갑자기 다시 튀어나가 택시를 그대로 밀어붙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바퀴가 헛돌고+연기가 나는 것은 급발진으로 추정됩니다.

인터넷에서는 급발진 파와 양발운전(엑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것) 파로 나뉘어졌는데요.

그런데,

운전자가 혈액 투석을 받는 하반신 마비 환자였고 차량도 장애인용 차량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동승자의 말에 따르면 갑자기 마비가 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페달을 밟은 채로 마비가 왔다는 겁니다. 박병일 병장이 맨 인 블랙박스에서 직접 시범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차량의 속도가 올라가고 뒷바퀴는 멈춰있으나 앞바퀴는 헛도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양발로 브레이크 페달과 엑셀 페달을 밟은 채로 쓰러졌다는 겁니다.

급발진은 아니었네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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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간에 날라갔네요ㅠ.ㅠ

재밌게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