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계획은 짜고난뒤 밤, 나타샤,크흠,미셸은 내일을 기약하며 모두 자러나갔다. 그러나 너무 계획에 신경 쓴 나머지 자기 전 TV를 끄는것을 깜빡하였다.

 

그리고 조원진제국의 방송이 정상적으로 송출되다가 새벽 3시 33분즈음... 갑자기 이상한 방송이 송출된다.

 

지지직... 지직... 지직... 

 

 

"그는 정신 나간 덕후야!"

"이 사람은 율리우스보다 낫군. 병신같은 진보주의자."

"오 세상에!"

"크흠을 잡아라..."

"너의 사랑은 희미해져 가고 있어..."

"난 여전히 X를 보고 있어!"

"아, 난 그저 '세계 최고의 신문' 이라 자부하는 얼간이들을 위한 큰 걸작을 만들었을 뿐이야."

"내 동생이 (혹은 어머니가) 다른 하나를 끼고 있지."

"더러워..."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온다..."

 

하면서 이후 괴물탈을 쓴 자가 그의 엉덩이를 때리는 장면이 나온 뒤 전파납치가 끝나고 다시 조원진제국 방송이 진행되었다.... 

 

과연 이 전파납치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