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챈러스 채널

핑클 대 SES로 맞붙어보면 핑클의 위대함(?)을 알 수 있다.

 

SES: 슈 163cm 이게 최장신. 천상 소녀들이었다.

핑클: 이효리 163cm 이게 최단신. 여자 떡대의 위엄. 최장신 옥주현은 173cm로 무려 "김현정과 똑같았다." 참고로 김현정은 당대 여가수 키 원톱으로 지금의 뉴썬급 체격이었다. 지상 최강의 쎈누님 김현정과 체격이 같다는 것에 주목하자.

 

기품

SES: 요조숙녀로 기껏해야 성형의혹 정도였다.

핑클: "방귀대장 효리!"

 

비주얼

SES: 성형 의혹은 있었으나 나름 당시 걸그룹 기준 평균 이상이었다.

핑클: "제2의 조혜련 옥주현!" 다만 성유리와 이진의 비주얼은 뛰어났다.

 

SES: 평범하다.

핑클: "옥주현이 강호동한테 "야이놈아. 미쳤어? 담배 꺼!"라고 소리질렀다." 선후배 관계는 둘째치고 강호동은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파이터인데 이런...

 

호텔에서

SES: 그냥 얌전하게 있다가 공연뛰었다.

핑클: "뽀르노 300만원어치 관람의 위엄!"

 

안티

SES: 골방에서 이불뒤집어쓰고 울었다.

핑클: "이효리께서 안티 앞에 직접 강림하사 고함을 지르시매 안티들이 무서워 벌벌 떨며 도망갔다 하더라. 그 이후 핑클에게는 안티가 없었노라." 핑클복음 3장 14절 말씀.

 

매니저와의 갈등

SES: 매니저한테 잘못했다고 빌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사정하고 잘 화해한다.

핑클: "그래? 할테면 해봐. 시팔놈아!" 매니저가 화가 나서 차에서 내리자 운전석에 옥주현이 가서 옥주현이 차를 직접 몰고 가서 스켸쥴 다 소화해내버렸다.

 

둘이 만나면

SES: 그냥 신경 안쓰고 서 있었다.

핑클: "옥주현이 선봉장"이었다. 괜히 SES옆에는 항상 옥주현을 세웠다.

 

외주가 들어오는 방식

SES: 사장이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가부결정을 한다.

핑클: "'핑클도 아는 국군의 주적'이 발간된 사실을 핑클 멤버들이 모르고 있었다."

 

사장님과의 관계

SES: 이수만은 얘들을 엄격하고 근면성실하게 관리했다.

핑클: 이호연은 얘들을 "포기했다."

 

처음 선발될때

SES: 이수만이 일본 아이돌을 연구하고 철저한 검증을 거쳐서 캐스팅했다.

핑클: 이호연이 "말 그대로 되나마나 줏어왔다." 이호연은 늘 이런식이었는데 놀라운 점은 이호연이 되나마나 주워오는 것들이 하나같이 대박쳤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