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 에고라는 게임임





기본적으로 클리커 형식의 게임이지만

특이한 점은 심리 치료 게임이라는것

여타 게임과는 달리 실제 소설 속의 문구들을 통해 수치를 얻고 다음 책과 스토리를 해금하는 방식 또한 특징



이건 엔딩 후의 이벤트지만

한 스무 개 정도 되는 소설들을 추천해주며 후기와 시사점을 플레이어와 나누는 이벤트도 있음





게임을 하다 보면 여러 소설들을 만날 수 있는데

난 게임 자체도 재밌게 했지만

하다보니 작중에 나오는 소설도 읽어보고 싶어졌음

그리고 프랑켄슈타인을 읽게 됐고..

암튼 스토리적으로도 여운이 남는 게임임

클리커+모바일이라는 환장의 조합이지만

나도 선입견이 컸음에도 막상 해보니 정말 좋았던 겜이었음. 

책붕이들에게 정말 추천하는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