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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들.

난 지독한 변태 양성애자야.

그 이야기인즉슨 여자를 좋아하는 만큼, 남자도 좋아한다는 말이지.

그렇다고 아무나하고 섹스하는 건 아냐.

섹스는 나하고 잘 맞는 여자나 남자와 하는 게 즐겁지, 좆이 불끈한다고 아무나하고 섹스를 한다면 자위행위와 뭐가 다르겠어?

그나마 다행인 건 나와 성적으로 맞는 여자들은 충분한데, 매우 불행하게도 남자의 경우에는 그렇질 못하단 말이지.

역시 괜찮은 놈들은 이미 임자가 있더라.

하루 빨리 괜찮은 놈을 만나서 MMF 쓰리썸을 즐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