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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적 취향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

일단은 양성애.

난 내가 여자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군 복무 때 내가 남자도 좋아하는 걸 깨달았어.

그리고 노출증.

내가 무작정 발가벗고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걸 즐기는 게 아냐.

이런 거야.

가령 모텔촌에 있는 모텔의 방 창문을 열어놓고 다른 모텔 방의 사람들이 훔쳐볼 수 있게끔 하는 거야.

다른 사람들이 내 몸과 내 행위를 보며 부러워하는 걸 즐기는 거지.

그래서 난 항상 내 몸과 내 행위를 꾸준하게 가꿔.

마지막으로 상대방을 애무하고 그 반응을 즐겨.

그 애무라는 게 보통 방법은 아냐.

신체를 포함하여 도구들을 포함하여 상대방에게 감당하기 힘든 쾌락을 느끼게하고 그 반응을 즐기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