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차별이겠지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pc질이란 이 사람은 동성애자입니다. 라고 공고하는것 보다는 이야기속에 자연스럽게 이 사람이 동성을 사랑하는 장면을 넣는 것이 올바르다라고 생각함. 
만약 사건전개와 하나도 의미없는 내용인데 굳이 pc를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장면을 넣는거 말이야.
예를 들어 오버워치 스토리 아무것도 안풀렸을때 짜잔 사실 솔저는 게이였습니다. 하는 것 마냥
서사를 진행하는데 솔저가 게이라는 특성이 아무 도움이 안되는데 pc질 때문에 개어거지로 지랄해서 넣은 특성이라는 느낌이 확 들잖어

굳이...? 타당한 근거가 없더라도 작가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그리고 개인적으로 나는 스토리 상 퀴어 요소가 꼭 필요하지 않는 이상 등장인물의 성적 지향은 밝혀도 안 밝혀도 상관 없다고 봄. 그냥 작가 마음대로 하는 거지...

소설이든 게임이든 스토리가 있으면 개연성이 있어야하는데, 그냥 아무 힌트도 없이 그냥 툭 " 이 사람 게이에요 " 라고 하면 당황스러운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가 이성애자인 당위성을 설명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