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성소수잔데. 빌어먹을 정치적 올바름과 성소수자 단체가 성향이 비슷해서 친한겨. 난 참고로 권위주의+총덕+우익 성소수자라서 참으로 고민임...같이 권리를 주장하기에는 정치성향이 너무다르고(심지어 총기까지 반대함. 총덕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 그렇다고 나혼자 있기에는 사회에서 왕따수준이라;;

괜히 성소수자가 페미전위대라는게 아닙니다.
성소수자가 pc가 아닐확률은 무슬림인데 알고보니 무신론자일 확률, 한국인인데 한국어를 못할 확률
일본인이지만 욱일기를 인지하지 못할 확률과 비슷하리라고 봅니다.
퀴어 축제 퍼레이드같은 대표적인 곳에서 동성애자들이 자정하려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pc충 까일떄만 성소수자라고 전부 pc충인건 아닙니다 거리지 실제 퀴어축제를 보면 다들 침묵하거든요?
하다못해 홍석천도 자랑스럽게 퀴어축제 이용하고.. 그 꼴을 보고 이건 일부가 아니라 동성애자들의 보편적인 성향이라는걸 느꼈습니다.

성소수자가 페미전위대라고 일반화되는게 부당하다면 러시아가 동성애 탄압국가라는 말도 해서는 안되고
무슬림이 여성을 천시한다라고 일반화해서도 아니되지요. 성소수자만의 특별한 잣대 따위는 엿먹으라지요.
문제를 문제라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야 올바른 국가입니다

뭔소린진 모르겠는데 혐오를 표출하는게 제대로된 짓은 아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