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논바이너리가 주인공인 작품이 나왔다

시즌1은 레즈비언 로맨스물인것처럼 시작을 하는데 바이 애인과의 관계에서 여성도 남성도 아닌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워하는 묘사가 나옴

같은 논바이너리로서 굉장히 공감됐음. 나도 헤테로 애인과 사귀면서 정체성에 혼란이 온적이 있기땜에... 그간 매체에 논바이너리가 나와도 단순 설정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논바이너리에 대한 이해를 갖고 섬세하게 묘사해줘서 좋았다. 평가도 상당히 좋으니 가볍게 보는거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