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령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이 전라북도 완주군을 찾아 더시를 방문하고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식에서 오 군수는 “완주군은 배울 점이 많은 남방의 큰 도시”라며 완주군을 칭찬하였다. 

 오 군수는 삼봉지구와 봉동읍, 전북혁신도시와 전북 도립미술관을 둘러보았다. 이 일정을 진행할 때 완주군 측에서 일부러 경유지를 전주시를 지나지 않게 하고, 완주의 표어인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인조물을 지속적으로 야외에 설치하였다고 전해져, 김승수 전주시장의 항의가 이어지는 반면, 송은군 내에서는 아무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