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 1호선에서 빌리진을 부르며 춤을 추는 한 남자가 유튜브에 올라왔다고 한다 상응역에서 왕호역으로 향하는 전철안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때 여기 있었던 승객들의 말을 들어보자


모수현(32,직장인,매천하늘동 거주) 아이고 웃겨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 하는 저한테 힘든 하루를 잊게 하네요 이런사람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현무준(51, 의사 , 월암동 거주)  좀 춤이 저질스러웠어요 여자들이 찡그리고 내리는 사람도 있는 한편 아저씨의 현란한 스텝에 눈독을 들이는 사람들도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