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선 화천역사입니다. 지난 6.25 동란 당시 크게 파괴되었습니다.


송은선 명륜역사입니다. 원래부터가 역무원 없는 간이역이었다 합니다.


승강장 측입니다. 역명판이 온전하게 남아있읍니다.


당산역입니다. 순환선로 두가닥이 이곳에서 잠시 합류하다 보니 매우 큰 역이었다고 합니다.


역사 내부는 기차가 다시금 올 만큼 보존 상태가 훌륭합니다.


승강장측. 아쉽게도 역명판은 없읍니다.


송은역입니다. 면은 송월면이나 보통 송은이라고 불러 송은이라 합니다. 사실상의 종착역이다 보니 규모는 당산역과 비슷합니다.



역사 내부입니다. 역시나 당장에라도 기차가 올 법한 모습입니다.


승강장측, 당산역이라고 해도 믿겠읍니다.


이수역입니다. 이수읍 내에서 나름 규모가 큰 역이었던지라 이용객도 있는 편이었다고 합니다.


역사 내부. 비어 있읍니다.


승강장측. 송은선은 저런 역사가 표준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역 월암역입니다. 승강장뿐인 간이역이었읍니다.


송은선은 1926년 협궤 개업, 1944년 화천-연월-당산-나현-만월-송은 구간 폐지 후, 6.25 동란으로 나머지 화천-이수-당산-명륜-월암역마저 폐선되었읍니다.

열차는 완행과 급행이 있었으며, 급행은 화천-연월-나현-송은-당산-이수-화천 구간을 운행했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