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라는 극단적인 수단은 제외하고,

불바다라면서 타격이 가능한수단은 포병, 해군, 공군인데.

이중 해군과 공군경우 북한의 안습함은 다 알꺼라고봐.

남은건 포병뿐인데,

서울을 불바다 만들 화력이 북한에게 있을까?

없ㅋㅋ엉.

북한포병은 자주포 포함 5천문이 넘고, 이중 자주포가 2천문이나 된다. 이놈들중2/3이 서울쪽에 있어서 일거에 포격하면 떨어지는 수천발의 포격에 서울은 잿더미가 된다.

라는말 많이 들었을꺼야.

혹은 저거 바리에이션으로 한두발만 떨어져도 서울에 도시가스와 주유소가 연쇄폭팔해서 불지옥도시가 된다. 까지.ㅋㅋ


당연히. 저거 구라다.

북한의 자주포 대부분은 구형모델이고, 최대사거리는 5-13키로나오지. 서울이 타격 가능한 모델은 170mm하나뿐이야.

수량은 2-300문 추정되고, 서울쪽에는 100여문이 배치되있지.

화력은 북한식 연장탄이라 고자고, 발사속도는 분당2발.

즉. 분당200발. 한시간에 1200발이야.

반면 서울의 방호력?

강화콘크리트빌딩이야. 수십발은 맞춰야 무너진다.

알겠지만 서울에 빌딩숫자생각하면 안무너진다.

게다가, 포병임무란거 자체가 도시를 초토화시키는건 아니잖아? 기본적으로 포병의 임무는 아군부대의 화력지원, 대포병임무, 주요시설 타격이야. 북한포병이라고 다를꺼 같아?

오히려 소련의 유산이라 더 심해. 우랴공격이라고 하는 종심돌파의 화력지원. 스탈린의 오르간으로 유명한 화력방어. 처럼 철저하게 화력지원임무성향이 강해. 서울타격같은곳에 돌릴 포병이 있겠어?

어쨋든 시간당 100발씩이라도 2일, 3일 쏘면 무너지지 않느냐?

그런 걱정 가득한 분들을 위해서 우리 포방.아니 국방부가 준비했지.

1,3포병여단.

K9자주포.

타우러스 미사일,

Dp-icm탄

지능형 유도폭탄,

포탄 레이더,

그외의 다양한 대포병무기들.

국방부가 포방부라고 욕먹으면서도 포병들 키운 이유가 이거야. 서울지키기 위해서, 포병을 잡아야하는, 포병카운터를 키웠을 뿐인데, 포병카운터는 더 좋은 포병이였을 뿐이야.


북한포병은 딱. 한발만쏘면 그다음엔 떨어지는 강철비에 죽어나갈꺼야. 즉 서울에는 개전 초기 10여발 떨어지고 끝나.


아. 그10발은 용산미군기지, 청와대, 육본을 타겠으로 떨어질탠데 공산오차가 좀 크니까 맞추진 못하고 근처 빌딩중하나를 렌덤하게 타격할꺼다. 그거 맞고 죽는 사람에겐 미안하지만, 서울 규모를 생각하면 재수없었다는게 맞다고 본다.


바리에이션인 도시가스, 주유소 폭팔은 뭐...

밸브만 잠그면된다.ㅡㅡ


처음에쓴 핵투사는.. 북한도 쉽게 쓸껀 안되고..

서울크기 생각하면 핵한방도 아니고, 5-8발은 쏴야하고..

뭐, 안쓰겠지. 그렇게 쉽게 쓸카드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