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스퀘어에서 전쟁 선포 가결안에 반대하는 재뉴 루세티아인 협회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의 시위는 전쟁 선포 결정에 대한 비판과 반대 의사를 표현하기 위한 것으로, 킹스스퀘어에서 집결해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경찰이 시위를 지나치게 강압적으로 진압한 것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일부 국민들은 경찰의 조치가 지나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권 침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반루세티아 정서가 심화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이러한 비판이 크게 다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시위를 벌이는 재뉴 루세티아인 협회는 전쟁에 대한 우려와 평화적인 해결을 촉구하며, 국제사회와의 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시지는 반루세티아 감정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일부 뉴토프 국민들에게는 미묘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