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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신민들을 적대하고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중단할 것."


오늘 저녁 6시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총리 AA가 소위 '녹뉴토프 자유 전선'이라 불리우는 친녹뉴토프 단체를 향하여 브리타니아 측의 입장을 발표하였다.


녹자전은 녹뉴토프의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명목으로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신민들의 안전과 신변을 위협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할것을 명령했고, 만약 중단하지 않는다면 즉각적으로 무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우리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의 신민들이 일개 테러 단체 따위에게 위협받는다는것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국가는 이에 매우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몇천만 신민들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서슴치 않고 나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