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지역의 스키장들이 극야의 본격화와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즌을 마감하고 폐장 및 다음 시즌 개장 준비에 나섰다.

세인트로페즈에서 스키, 스노보드 등은 '여름 스포츠'로, 뜨거운 수프, 커피, 국물 대신 스키장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아이스커피가 인기 상품이다. 해안가 근처 북부지방에서나 겨울 스포츠 취급이지, 조금만 내륙으로 들어와도 스키는 '따뜻할 때' 하는 스포츠이다.

겨울에 세인트로페즈 스키장에서 스키를 탔다가는 내려오다 얼어죽을 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