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 경근도 고북시 주택가 인근 야산 삼림에서 10대 소년 3명의 시신이 하반신이 나체로 드러나있는 상태로 발견돼 시민들에 큰 충격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국과수 시신 부검 결과 항문성교의 흔적이 있고 안에 타액 및 분비물이 섞여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동성에 의한 성폭행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신 내 발견된 타액의 DNA를 조사해 곧 용의자의 신분을 공개 처리할 방침입니다.


이에 국민들은 분노하며 전세계적으로 서서히 포용되어 가는 동성애 문제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보수 시민단체에서는 '동성애는 성 도착증에 불과함을 반증한 사건'이라는 입장을 내놓아 큰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또 최근 동성혼이 합법화돼 가고 있는 아이벤을 향해 '상식을 벗어난 나라'라며 열변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동성애에 대한 찬성 표가 21%, 반대 표가 77%로 나타나 시민들의 분노가 극에 치달았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청서

국민정서상 동성애법 입법화에 난항이 따를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