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다 되는줄 알았고 여태까지 살면서 실제로 돈으로 대부분의 일을 해결해온 약간 건방진 성격의 여주가 세속적인 기준에 휘둘리지 않는 남주의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하는 루트 or 이미 사귀면서 시작하는데 여주의 그런 성격에 질려버려서 떠나는걸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후회물 둘중에 뭐가 더 나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