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의미로는 아메바계를 이르며 좁은 의미로는 Amoeba proteus를 의미한다. 예전 아메바의 학명이 Chaos diffluens이며 거대 아메바(Chaos)라는 근연속이 존재한다. 분류학적으로 균류동물에 가깝다.

자신보다 더 작은 세포들을 잡아먹거나 이동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포질 안에 식포에서 발달한 "위족"이라는 촉수같이 생긴 돌기를 이용한다. 민물에서 살며 물 속에서 유영하는 다른 단세포나 조류, 로티퍼들을 잡아먹는다.[1] 무성 생식을 하며 그중 '이분법' 번식을 한다. 하나의 개체가 둘로 분열되는 생식으로서 이분법은 세균들도 사용하는 생식법이다. 위족운동으로 활발하게 이동한다. 피토크롬이라는 색소 단백질을 가지고 있어, 현미경으로 관찰할 때 보라색, 노란색, 녹색으로 다양하게 보인다.


출처 -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