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 트위터



힘점이 종아리 근육, 받침점이 발앞꿈치, 저항점이 뒤꿈치이므로 2종 지레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발표자는 1종이 더 타당하다고 하는 얘기라고 함.





발뒤꿈치를 들 때 지레종류에 관한 고찰 - 한국물리학회


 지레는 물체를 운동시킬 때 필요한 힘의 크기와 이동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도구로서 물리학과 공학에서 중요도가 크다. 힘점, 받침점, 작용점의 배치에 따라 3가지 유형(1~3종)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뿐만 아니라 인체 구조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지레를 찾을 수 있다. 
 특히 사람이 지면에 서서 발뒤꿈치를 들어올릴 때, 발바닥 뼈는 어떤 종류의 지레에 해당하는지, 종아리 근육은 체중 대비 얼마만큼의 힘으로 발뒤꿈치를 당겨야 하는지는 흥미로운 질문이다. 많은 교재와 온라인 자료는 이를 2종 지레(받침점-작용점-힘점)라고 설명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힘분석, 정성적 접근, 실험측정을 통해 기존 해석의 내용과 한계를 살펴보고, 발의 구조를 1종 지레로 설명하는 것이 더 타당함을 제시한다. 
이런 논의를 통해 물리교육 현장에서 지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학습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




+) 더 볼 것

2024 KPS Spring Meeting - 한국물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