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고졸에서 사시패스, 인권변호사를 거쳐 대통령이 된 노무현.

어떻게보면 실로 대단하지만 아무런 정치적 경험 없이 대통령이 된 그는

이명박처럼 어떻게 경제를 굴려야할지 몰랐고

김대중처럼 어떻게 권력을 굴려야하는지도 몰랐다.

결국 막판엔 이도저도 아닌 정책으로

자신을 지지해준 단체마저 외면했고

결국 좌우파 모두에게 외면당해 비참한 말년을 보냈다.

또 임기 후에 봉하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산다는 그의 모습은

정치경제는 더럽게 못 했지만 인간적인 대통령이라고 추앙받았다.

그마저도 뇌물혐의 사건이 터져 죽음으로 사건을 종결시키고 그의 죽음은 미화되었다.

그런 그의 옆엔 동반자 문재인이 있었고

친구 노무현, 세월호의 죽음을 자신의 정치적 목적으로 써먹었고

뒤에는 각종 노동, 민주, 여성 단체들을 뒤에 달고 대통령이 되었다.

문재인과 노무현의 행보는 비슷하다.

노무현은 광우병 선동으로 반미운동을 자극시켜 자신의 과오를 묻어갔고

문재인은 반일운동으로 자신의 과오를 묻어가려 하고 있다.

또 문재인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노동자, 자영업자를 철저히 기만하면서

농민, 노동자를 무시하던 노무현과의 말년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노무현은 마지막엔 좌도 우도 아닌 스탠스로 욕을 먹었는 반면

문재인은 한쪽 성향으로 심하게 치우쳐 있다는 것이다.

또 문재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들이 극도로 혐오해하던 보수 세력의 부정부패를 그대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언론 통제 및 조작, https 차단, 이상한 낙하산 인사 같은 과거 보수 세력에서 하던 짓을 모르게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의 말로는 참으로 비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