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새벽이 되니 글젠도 줄고...때아닌 새벽에 급증한 갈등도 식는 거 같은데, 내가 주장했던 '정사챈의 순기능은 토론이다'라고 했던 걸 한번 실제로 시도해 볼까 함.


제시 주제는 '국방부 개혁'이고, 권장하는 토론 쟁점 셋은 다음과 같다.


1.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현 국방부 및 병무청 관리 하 '병'들의 처우 밑 내무생활의 개선에 대한 방안.

2. 병들에겐 주적이지만 어쨌든 국방부의 핵심이 되는 위관, 영관, 장성들의 문제 및 사건 은폐 경향에 대한 개선 방안.

3. 마지막으로 장교-부사관-병등 종전 계급 무관하게 군인 전체를 통틀어서 전역자에 대해 사회가 보장하거나 배려해야할 부분에 대한 논의.

   - 단, 군 가산점의 폐지 및 부활에 대하여서는 논하지 않는다. 국방부의 개혁이 아닌 성 대결적 구도가 발생할 수 있음을 고려함.


원칙적으로 논거의 진행 및 전개와 관련이 없는 상호 간의 비방이나 인신공격은 지양해주었으면 하고,

가급적 자신의 논거에 대한 근거를 제시해 주었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