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애초에 한국페미 집결장소가 트위터인것 때문도 있는데, 한국페미들이 너무 과격한것같다.


1. 혐오 하지말라면서 혐오하고 있다.

내가 페미를 처음 알았을 적에는 '한남'이란 단어가 성폭력, 성추행한, 조두순 '같은' '한국 남자'를 지칭하는 말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 그냥 아니꼬운 사람들 아무나 한남이라고 혐오하게 됬어. 자기가 데이트 폭력 한 거 가지고 피해 남성 보고 한남이라느니 어쨌느니 그 계기로 레즈가 되었다니 시발 이건 아니잖아


2. 조금의 노출이라도 있다면 과도하게 반발함.

솔직히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은 노출은 미성년자만 안 건드리고, 게임 연령대만 맞추면 되는데 무조건 노출이 있다 하면 까고 들어간다. 성적 대상화라면서.

큰 가슴, 큰 엉덩이 큰 성기 좋아하는 게 문제가 되지는 않음.

자기 취향이니까.  어차피 취향은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거나 다른 생명에게 피해만 안 끼치면 되는 건데도.


3. 일반화 

이건 남·여혐 모두 문제긴 한데 뭐 어딜 가나 남자든 여자든 사람끼리 만나는 거기 때문에 미친 새끼들은 어디에나 있는데 누가 피해당한 사건 하나만 보고서는 특정 성별은 무조건 이렇다! 하면서 무작정 일반화 해대는 것도 문제다.


4-1. 과도한 자기방어

성별에 상관없이 밤길이나 으슥한 곳에서는 자신의 안전을 위해 경계하고 조심하는건 문제가 되지않음. 눈앞에 사람이 당장 칼을들고 쫓아오거나 인신매매를 할지도 모르는데 경계하는건 당연히 정당한 행위다.

그러나 갑자기 칼을 대 놓고 휘두르거나 누명씌우는건 잘못됐다.


4-2. 사과를 안함.

과도한 자기방어에 대한건 솔직히 사과해야 된다고 본다.

몰카를 찍는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거나, 범죄를 저지르려고 따라오는줄 알았는데 그냥 길이 같은 거였거나.

이런일들이 있음에도 남자가 조심해줘야지, 그러게 왜 휴대폰을 그따구로 들고 다니냐 이렇게 사과안하고 대드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봄.


5. 남자만 병역의의무를 지는것에 대해 뭐라고 함.

이건 솔직히 여자 책임도 있다고 봄.

군대가 실제 총같은것을 다루거나, 과도한 훈련, 꼰대, 시설 등 문제가 많다고들었다. 그런만큼 생지옥이고 자칫하면 목숨을 잃을수도 있는곳이라고 들었다. 이것에 대해선 남자만 병역의무를 가지는 것은 남자의특권이니 뭐니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본다. 어차피 막상 여자들도 병역가게되면 싫어할거잖아. 남자들에게 가기 싫다고 찡찡거리지 말라고 타박하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


또 추가적인게 있으면 말해줘.

 페미를 했었던 사람으로서 고쳐나가야 할 건 고쳐 나가야 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