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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전문매체 패턴틀리 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미국 특허청에서 폴더블 갤럭시 노트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해당 특허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첫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처럼 양 옆으로 접는 형태이며 한 쪽 가장자리엔 S펜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S펜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단말기 하단 부분에 마련된 구멍 부분을 눌러 넣고 뺄 수 있다. 


삼성전자는 특히 폴더블폰을 접고 펼칠 때 가운데 부분에 나타나는 주름을 해결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탄성장치(elastic unit)’라는 기술은 폴더블폰 양쪽 화면을 탄성을 이용해 완전히 펼쳐지도록 해 접힌 자국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의 특허와 관련해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폴드가 결합될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포브스는 “두 스마트폰 모두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며 유사한 패블릿(폰+태블릿) 크기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