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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디자인에 액티브노이즈캔슬링 적용

신형 ‘갤럭시 노트’ 함께 공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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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빈은 양쪽 제품이 각각 2개의 스피커, 3개의 마이크를 탑재하고 길이 약 28mm, 폭 약 13mm의 크기로 귀 속에 들어가 밖으로 거의 노출되지 않는 형태가 될 예정이다. 색다른 형태에 따라 소리의 밀폐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귓구멍을 막는 착용 방식으로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품을 충전·보관하는 크래들의 두께도 약 26mm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빈의 엔지니어링검증(EVT) 단계에서 착용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품 크기를 더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외부 소음을 상쇄해 보다 깨끗한 음질을 제공할 수 있는 액티브 노이즈캔슬링 기능이 적용되고 제품 가격도 약 17만원으로 기존 판매 중인 최신 제품인 갤럭시 버즈+ 대비 높아질 전망이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1회 충전 후 약 11시간 동안 음악 감상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젝트 빈은 오는 8월경 갤럭시 노트 신제품과 함께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 적용된 만큼 기존 갤럭시 버즈+ 상위 사양의 별개 제품으로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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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빈은 상대적으로 적은 약 36만대 정도의 수량을 우선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