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kbench.com/?q=node/210176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기 '갤럭시S21 울트라(가칭)'에 1억 5천만 화소 카메라가 포함된 펜타(5개)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 후면 쿼드 카메라는 108MP 메인 카메라 + 48MP 망원 + 12MP 초광각 카메라 + 뎁스 비전 카메라로 구성됐다. 그러나, 후속 모델은 150MP 메인 카메라 + 64MP 망원 카메라 + 16MP 광각 카메라 + 12MP 매크로 카메라에 더해 ToF(Time of Flight) 센서가 추가된 펜타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현재 두 가지 버전을 테스트하고 있다. 하나는 메인 카메라, 망원 카메라에 OIS(광학 이미지 안정화) 기능이 탑재됐고, 다른 하나는 메인 카메라, 망원 카메라, 광각 카메라에 OIS 기능이 탑재됐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150MP 카메라의 센서 면적은 약 1인치이며 갤럭시S20 울트라에 채용된 아이소셀 브라이트(ISOCELL Bright) HM1 센서와 동일한 노나셀(Nonacell) 기술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