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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산하 위츠뷰에 따르면 올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스마트폰 보급률은 35.6%를 기록해 작년 대비 4.6%포인트(P)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을 비롯해 화웨이, 오포, 비보 등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이어 중급 및 고급형 스마트폰에도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을 확대하는 데 따른 것이다.


위츠뷰는 "스마트폰 시장의 OLED 보급률 전망치 35.6%는 기존 전망치 37.7% 대비 낮아졌지만, 작년보다는 OLED 디스플레이 보급률이 늘어난 수치"라며 "앞으로 중급·고급 스마트폰에 액정표시장치(LCD)보다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이 늘어나면서 주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