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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특허청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특허청에 'galaxy budsX' 상표 출원 신청을 마쳤다. 특허청은 삼성전자에 ‘버즈 X’의 상표권 등록 관련 보정요구서를 송부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보완서를 제출하며 사실상 출시 준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갤럭시 버즈X'는 강낭콩과 같은 유선형 디자인에 커널형이 아닌 이어폰 본체가 귀에 들어가는 오픈형 착용 방식으로 제작된다. 갤럭시 버즈X의 크기는 폭 13mm, 길이 28mm, 두께는 26mm 정도다.


신제품에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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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음악 재생 및 일시정지 기능도 제공된다. 또한 전작에서 제공됐던 칼로리 소모, 거리 커버, 심박수, 속도, 시간 등의 활동 데이터 측정 기능 등도 제공된다. 신제품은 위치 별로 2개의 스피커, 2개 이상의 마이크가 각각 탑재됐으며 배터리 용량을 개선해 최대 11시간 연속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신제품에는 자체 저장공간도 마련된다. 음원 MP3 파일이나 오디오 북, 또는 팟캐스트를 직접 저장해 스마트폰이나 외부 연결 없이도 단독 재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