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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화웨이가 지난 2월 버라이즌이 약 230개 이상의 자사 특허기술을 사용하고 있다며 10억달러(약 1조1830억원) 특허사용료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화웨이가 제기한 특허기술은 사물인터넷 기술, 코어 네트워크 장비, 유선 인프라 기술 등 다양하다. 양 측은 지난주 뉴욕에서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라이즌의 대변인은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인 만큼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면서 "다만 이는 단순히 버라이즌만의 문제이기보다는 더 광범위한 사안"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