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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충전기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ChargerLAB은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11에 5W 충전기 대신 USB-C 충전기와 라이트닝 to USB-C 케이블이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플이 2017년 출시한 아이폰X/8 시리즈 이후부터는 최대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5W 충전기가 번들로 포함되어 있어 고속 충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을 별도 구매해야 한다.


애플이 작년에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에는 USB-C 충전기가 번들로 포함되어 있다. 이번 루머가 사실이라면 차기 아이폰은 아이패드 프로처럼 별도 어댑터 또는 케이블을 구매하지 않고도 고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