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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 발표행사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플이 아이폰11의 첫출하량을 지난해보다 소폭 늘릴 전망이다.


투자사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애플이 9월 발표행사후 아이폰 최신모델을 7천500만대에서 8천만대 공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물량보다 소폭 증가한 것이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으로 인한 아이폰의 가격상승이 올 12월까지 영향을 주지 않아 그 이전까지 구매수요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측했다. 아이폰 가격이 내년부터 오름에 따라 소비자 대부분이 올해 스마트폰을 구매할 것으로 점쳐졌다.


애플은 9월 10일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를 공개하고 가격을 각각 749달러, 999달러, 1천99달러로 책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