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4229392&sid1=105&mode=LSD


LG전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체험단 모집 행사에 2만명 이상이 지원했다며 3일 이렇게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이 지원한 꼴이다.


이는 지난 5월 출시된 V50씽큐 체험단 모집 경쟁률과 비교할 때 약 20% 증가한 기록이다.


V50S씽큐 지원자를 분석한 결과 연령대는 30대가 약 40%로 가장 많았다. LG전자는 직장인이 많은 30대가 큰 관심을 보인 것은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LG전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 지원한 비율은 70%에 달했다. 지원자가 스스로 신청해야 하고 스마트폰 교체 시 브랜드를 많이 고려하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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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관계자는 "제품 자체의 안전성은 물론이고 높은 실용성을 인정받은 V50씽큐의 영향으로 후속 제품인 V50S씽큐에 대한 관심도 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