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경험상 문재앙 부류 인간들 가치관의 기반은

초한지나 삼국지류에 많이 기반한다.


문재앙은 조조를 좋아할 것 같은데

마오쩌둥도 조조를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았지.


조조는 동탁에게 쫒기는 상황에서

자신을 환대해주던 친구인 여백사를 살해하고

"내가 천하를 저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버리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라는 천하의 개소리를 남기고

원소를 이용해 통탁을 실각시키고 원소의 뒷통수를

쳐서 천하의 패권을 얻는다.

문재앙의 멘토중 하나는 조조였을 것으로 생각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