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은 했지만 현택이형 기싸움 시작했다.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든 아마 이건 누가 됐어도 비슷했을 거임.

지금 회원들 눈치 봐야해서 강경발언밖에 못 한다.



개인적으론 350명 선에서 협상하고 치우라는 파임.


물론 나도 1명도 늘릴 필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그건 현실적으로 이제 불가능함.

국민 대다수가 이제와서 꼬리 내리는 정부를 가만둘리가 없으니

두창이 입장에서도 이제 0명은 죽으라는 소리임.


그나저나 현택이형이 총파업하자고 하면 과연 개원가에서 따를지는 진짜로 모르겠다.

개원가 노의들은 지금 젊은 의사들이랑 전혀 다른 주판을 굴리고 있는데다가,

저번에도 말했지만 개원가는 파업하면 직원들도 같이 굶어야 함.

빚 내서 개원한 선배들도 알고 있는데 그분들더러 파업하자고 하면 뭐라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