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형적인 dog whistle 인것 같어….
실제 운동권이냐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지지층을 결속하기 위해 직접적인 언급이 아니라 간접적으로 은유로 실제 본심을 드러내지 않고서 의미를 전달하는 걸 말하는데,
극단주의 진영에서 쓰는 단어들을 잘 보면 행간의 의미를 잘 봐야하는 그런거야.
이렇게 보면,
Dog whistle 발언 = 진짜로 하고싶은 말
기울어진 운동장 = 한남충 재기해
불법체류자 = 열등인종
기득권층 = 친일파 독재자 인간말종들
뭐 등등 많이 있지….
한동훈의 “운동권” 발언은 뭘까?
운동권 = 빨갱이
이렇게 치환해서 보면 된다.
“좌익 빨갱이”에 대해 악감정을 가진 지지층을 결속하려는 발언.
진짜 현 정치인중에 운동권이 몇이나 되는지는 중요한 일이 아닌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