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OT는 10년대 초중반부터 서서히 간소화되고 그래서


당일치기로 대학 탐방이나 하고 끝나거나 아니면 마시고 놀 놈만 따로 모여 식당 잡고 놀거나 그렇지만


MT가 사실 대학생활의 꽃....이지 ㅇㅇ


술도 술이지만 선후배 어울러서 같이 즐길 거 즐기고 놀 거 놀고 그러는 건데


그게 없어지는 건 좀.....;;; 그렇기도 하겠다 ㅎㅎㅎ;;;;


참고로 난 첫 MT 때 ROTC 선배 이야기 다 들어주느라 밤 꼴딱 세우고 결국 애들 뒤치다꺼리 다 치움 ㅎㅎㅎ;;;


아 물론 강제로 들은 거 아니고 은근히 꿀잼이었다 ㅎㅎㅎ ROTC라고 오히려 더 막나가는 건지 학회장 개새끼를 입에 달고 얘기하더라;;;


근데 첫 MT 때 저러니 이후 MT 때마다 뒤치다꺼리 하는 게 내 몫이 됨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