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경정예산인가 뭔가


암튼 예상했던것보다 돈이 더 필요하니까 추가로 돈 달라는 개념 맞지?


회사로 치면 회계 빵꾸나서 대출 더 받거나 투자자한테 돈좀 더주세요 하는거고

프로젝트 하다가 처음 냈던 견적에서 더 나왔으니 금액 증가 부탁드립니다 하는거고

결국 다 세금에서 끌어다 쓰는 걸 거고


내가 이해한게 맞으면

왜 그렇게 다들 당당하게 추경 추경해야한다 하고들 외치는 거지?


당연히 중간에 해먹는다라는거는 고려하더라도


최소한 "계획대로 잘 되지 않아서 깊은 유감이지만 추경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힘든 상태다" 라는 스탠스여야 하는게 아닌가?

왜 무슨 히든카드처럼 추경 추경 거리는건지 해외에서 뉴스로만 접하다가 혼란이 왔다

그냥 내가 개념을 잘못 알고 있는건가 해서 확인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