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사 말고 경제까지 합쳐서 제대로 배운 경우라면 이해할거야.

어렵게 안쓰고 간단히 정리할께. 권위 안빌리고 배운대로만 요약 정리해 준다.


1. 좌파는 생산이론중에 생산 최적화 같은 것은 고려 안해.

어떻게 산출량을 최적화하느냐는 언제나 엿바꿔먹고, 산출량은 이미 나온 것으로 전제하고

그것을 생산에 참여 안한 놈들까지 끼워맞춰서 나눠먹느냐에 중점을 둬. 인본주의란 탈을 쓰고 말이지.

따라서 국경폐쇄경제라면 먹혀들어가지만, 글로벌화 되어서 로컬/국가간 경쟁 들어가면 답없다. 

거지되는겨.


2. 1에 대해 좌파가 내린 결론 (60-80년대, 개뻘짓시대의 좌파 병신들)

국제적인 노동자 기구를 만들어 각국의 인권을 바탕으로...이하략의 개소리를 씨부렸는데

a. 기술 발달로 자본재의 한계효용이 기저단위당 확 올라가버렸다. 생산함수 자체가 바뀜. 간단히 기술혁신(...)

b. 만국의 노동자가 단결할래도 언어와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단결할 방법이 아예 없다. 

    이거 이론으로 좌빨 제대로 배우면 갈친다.

c. 이거땜에 로컬들 혁명을 이끌어 사상간 단결구도로 갈려 했지만...

   20세기에 공산권이 당장 어떻게 갈려서 따로놀았는지만 봐도 답 안나오냐???

   이 것도 좌빨 제대로 배우면 배우는 부분이다. 좌빨수업 교수님하고 학생 혁명토론때 배운 부분


3. 그래서 좌파들은 어떻게 변해갔나?

1 때문에 생산효율성 요소를 받아들이고 우향후 한거지 뭐.

좌파이론 자체가, 생산효율성 이론 받아들이는 순간 수정자본주의로 변해버리걸랑.

수정자본주의의 골자는, 분배의 비효율성을 씹어먹을 생산성을 내서 복지에 퍼붓자 란 거고.

1인이 3끼먹고 집에서 사는 최소레벨이란게 유한하다는 가정이 붙어.

사람은 3000kcal정도 공급받고, 씻을 물 먹을 물 받고 집 몸 뉘일 데 있다는 것이

윗 줄말대로 유한하단말야. 이걸 효율성으로 씹어넘기는 것이 낫다고 좌파들도 인정하게 되었어

이게 1990년대 말의 사건이야. 대충 97년 언저리였음.

'

4. 북유럽 복지국가? 갸들 사회계약 깨기 이미 늦어서 유지되고 있는거란다.

갸들 경제체제 성립 자체가, "앞으로 경제는 계속 성장한다" 라는 전제가 깔림.

생산효율성 자체가 고려된 것이 아니라, 지금 체제대로 앞으로 지금처럼 계속 영원히 란 전제에서

소규모인구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적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체제임. 

현대에서는 ㅈㄴ 비효율적이고 안맞는거 알지만, 깨면 더 고통스러우니까 참는거지 불쌍한 것들.

이런거를 좆선의 돌대가리 좌파흉내내는 놈들이 따라해야 한다고 부르짖으니 통탄스러운 일일 뿐.


5. 정리 들어간다.

- 좌파이론 전체에서 생산최적화 이론이 거의 발견되지 않아. 1국폐쇄경제가 아닌 이상 절대 이룰 수 없는 개씨발꿈임.

- 생산최적화 이론을 정치/윤리적 문제로 합의를 받아 해결하려 했지만, 전부 실패했음. 공산권이 그 좋은 예

- 좌파이론이 생산최적화 이론을 받아들인 순간 수정자본주의로 돌아옴. 대표적으로 97년 영국 노동당의 변신

- 북유럽 특히 스웨덴이나 인구 적은 애들, 앞으로 경제발전 안멈춰염 뿌우~ 하는 돌대가리로 이룬 것

   인구가 적어서 사회합의가 잘 되고, 규모의 경제를 가진 기업수가 적을 때 가능한 이야기. 

   이걸 이상향이라고 떠드는 한국 좌빨놈들...수업시간에 잤냐? 아님 선배들 혁명강의도 안들었냐. ㅄ들.


정리 끝


P.S: 우스갯 소리로, 좌파이론 설파할 때, "그럼 생산효율은 어떻할거냐? 설명해봐." 이러는 경우

       거의 아닥날거다. 아니면 메신저 공격하거나 반혁명 반동(진짜 그런 이야기 들었다) 라고까지 할거야

       왜냐면 걔들은 만드는 일은 관심없어. 분배에도 관심이 없다. 

       다만 만들어진 것을 쪼개는 명분에만 관심있지

       즉, 좌파짓 하는 거는 돌대가리 인증이란 결론임. 반박불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