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람들이 당신가족이야기를 많이들 꺼내는데 그거 생각보다 엄청 세더라고. 당장 나부터도 일제관련드립 악의 없는건 웃어넘기는데 강제징용 관련발언 나오면 의도 관계없이 예민해짐. 할아버지께서 관련 피해자였었거든. 저 폴란드맨 심정도 비슷하겠지. 의도야 어떻든 본인 가족의 아픈구석을 건드린건데 안빡치겠냐.

 물론 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둬서 저 폴란드맨이 컨셉충일 가능성을 부정하진않음. 그래도 저정도 반응이면 아뜌를 능가하는 연기력의 소유자가 아닌이상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