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원전산업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지금도 넘쳐나는 원전에 대한 고찰 없이 그냥 막 짓자는대, 지금 한국은 방사능 폐기물 보관할 마땅한 곳이 없다.


  경주 방폐장은 금까지 가는 마당이고, 그마저도 지진까지 나는 경주 방폐장은 저준위 방사능 폐기물 보관소다.

  너희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 마구 쌓이는거 감당 가능하냐? 쌓이는 속도만큼 방사능 폐기물 보관소 여기저기 쑴풍쑴풍 지어줄 수 있어? 후손들을 위해 그 방사능 폐기물들 깨끗하게 처리할 방법은 강구하고 있고? "우리만 한탕 즐기고 가버리죠." 는 아닐거 아니냐.


  처먹은 만큼 싸게 되어있는대 싸는 것은 감당하지 못하면서 처먹기만 하자고하면 어떻게 하라고? 아니면 방사능 폐기물을 어디 가난한 국가에 폐기하는 대신 페이 쎄게해서 넘기게?